인천시사회서비스원, 장애인 자립지원 리더 아카데미 과정 열린다
2024.03.12
인천에서 활약할 장애인 자립지원 리더 양성에 나선다.
인천시사회서비스원(원장‧황흥구)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2023 장애인 자립지원 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.
교육은 10월25일~11월24일 한 달간 ‘part 1 지역사회 자립 지원의 이해와 서비스 연계역량 강화’ ‘part 2 장애인복지 슈퍼비전 역량강화 및 정책 동향의 이해’ ‘part 3 장애인복지 현장 사례 중심 교육과정’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. 7회에 걸쳐 모두 15회 교육한다. 과정별 접수 인원은 30명이다.
장애인 자립지원에 관심 있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과정별로 우선 선발 기준이 있다. part 1 과정은 5년 미만 경력자를 우선으로 하며 part 2 과정은 중간관리자나 기관장을 우대한다. part 3 교육은 공통과정으로 경력과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.
강의는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, 이영표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, 전지혜 사회복지학과 인천대 교수, 백정연 소소한 소통 대표, 이미정 어깨동무연구소 소장 등이 맡는다.